[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짝사랑 전문 배우' 김민서가 5월의 신부가 된다.
김민서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23일 "김민서가 5월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앞으로 한 가정을 이루어 새 출발을 앞둑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김민서의 예비신랑은 스포츠 에이전시 관련 종사자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민서의 예비신랑 또한 뚜렷한 이목구비를 뽐내는 훈남으로, 서글서글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호감을 갖게 됐고,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그리고 마침내 사랑의 결실을 맺게된 것.
열애설도 건너뛰고 전해진 결혼 소식이지만, 팬들은 김민서의 경사에 축복 인사를 건네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김민서는 그동안 짝사랑 캐릭터를 전문으로 연기했기 때문이다.
김민서는 1999년 12월 3인조 힙합 걸그룹 민트로 데뷔했다. 그러나 10개월 여의 짧은 활동기를 거친 뒤 오랜 시간 공백기를 가져야 ?다. 그런 그가 다시 팬들 앞에 선 것은 2008년 SBS '사랑해'를 통해서다. 이후 '동안미녀'의 디자인 실장, '해를 품은 달'의 윤보경, '셩균관 스캔들'의 초선, '7급 공무원'의 신선미 등 남자주인공을 짝사랑하는 캐릭터를 주로 소화하며 팬들과 만났다.
'짝사랑 전문 배우' 김민서가 현실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되며 축하의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다.
결혼식은 5월 17일 오후 5시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일반인인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예식은 양가 가족 및 친지들만 참석한 채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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