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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쉬운 상황이 나왔다. 전반 8분 아르연 로벤이 부상으로 교체아웃됐다. 바이에른 뮌헨으로서는 뼈아픈 상황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공세를 펼쳤지만 무게감이 떨어졌다.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벽도 단단했다. 서로 중원에서 벽을 쌓으며 상대를 밀어냈다. 전반 22분 레알 마드리드도 카르바할이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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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골이 나왔다. 바이에른 뮌헨의 실수 때문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이 공격을 펼쳐는 찰나였다. 하피냐가 횡패스를 하려다가 실패했다. 이를 아센시오가 낚아챘다. 루카스 바스케스와 볼을 주고받았다. 그리고는 바로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아센시오가 골로 연결했다. 역전골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일방적인 공세로 나섰다. 리베리의 연이은 슈팅이 계속 나바스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22분 바이에른 뮌헨의 크로스가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키를 넘겼다. 뮬러가 뒤에서 달려와 헤딩슛하려고 했다. 레반도프스키와 위치가 겹치고 말았다. 23분에는 리베리의 슈팅이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후반 29분 바이에른 뮌헨은 마르티네스를 빼고 톨리소를 넣었다. 공격 강화였다. 그러나 뜻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다. 로벤이 전반 8분만에 부상으로 아웃됐고, 34분에는 보아텡마저 부상으로 나간 것이 컸다. 후반 43분 레반도프스키가 좋은 찬스마저 날리고 말았다. 결국 바이에른 뮌헨은 홈에서 레알 마드리드에게 무릎을 꿇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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