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는 레알 마드리드 레벨이 아니야."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 구티는 단호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 시즌 공격진 강화를 노리고 있다. 카림 벤제마가 득점력을 잃어버린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는 최전방 공격수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그 중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넘버1 타깃이다.
하지만 구티의 생각은 달랐다. 레반도프스키에 거액을 쓰느니 스트라이커로 성장 중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낫다는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후베닐A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고 있는 구티는 30일(한국시각) 스페인 언론 엘 치링기토와의 인터뷰에서 "레반도프스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뛸 레벨이 아니다. 그는 좋은 공격수지만, 현재 스트라이커 자리에는 호날두가 더 낫다"고 했다.
네이마르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올 시즌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한 네이마르는 여러 갈등 속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꽤 적극적인 구애를 펼치고 있다. 구티는 네이마르 영입에 긍정하면서도, 전제를 달았다. 구티는 "네이마르가 마드리드로? 좋다. 물론 호날두가 떠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서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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