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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다르게 흰색 옷을 입고 봄 분위기를 물씬 낸 김종국은 한 카페에 먼저 도착했다. "데이트를 하는거 아니냐"는 기대와 달리 그가 기다린 건 무려 6명의 덩치 큰 남동생들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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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김종국은 '홍진영'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최근 김종국과 홍진영은 SBS '런닝맨'에 함께 출연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동생 쇼리는 "홍진영이 SNS에 관련돼서 너무 많이 뜨더라. 어떠냐"라며 물었고, 김종국은 "진영이 괜찮다"라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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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매니저는 "홍진영 씨처럼 애교 많은 스타일 좋냐"라며 궁금해했고, 김종국은 "내가 안 그러니까 애교 많으면 괜찮다. 하지만 진영이는 과하긴 하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매니저는 "종국이 형은 여자가 적극적이어야 한다"라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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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은 "여자가 나한테 잘할 필요가 없다. 어차피 내가 잘 해줄 거니까 상관 없다"는 로맨틱한 말을 했고, 이에 홍진영은 "저런 말도 할 줄 알아?"라고 놀라워했다. 김종국은 "사적으로 볼 수도 있지"라는 여지를 남겨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에 홍진영은 김종국에게 전화를 걸어 "종국이 너~"라며 특유의 애교를 선보여 김종국을 당황케 했다. 그러면서도 홍진영의 부탁에 김종국 역시 "진영이 너~"로 화답해 어머니들의 환호를 받았다.
김종국 어머니는 아들에게 "나 며느리 얻었네"라며 "PD님이 출연하면 너 결혼시킬 수 있다더니. 엄마도 진영 씨가 딱 마음에 든다"고 기뻐해 눈길을 끌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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