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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솔라는 프로젝트 앨범 '솔라감성'을 기반으로, 자신의 음악적 색깔과 감성을 담은 무대로 공연을 풍성하게 채웠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으로 콘서트의 포문을 연 솔라는 '그리움만 쌓이네', '꿈에', '외로운 사람들', '가을 편지', '눈물이 주룩주룩', '한동안 뜸했었지', '행복을 주는 사람', '별 바람 꽃 태양' 등 16곡의 무대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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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는 팬들의 사연을 직접 받아 소개하고 카운슬링 해주는 '솔라에게 온 편지', 커피를 직접 내리며 관객의 사연을 읽고 커피 한 잔을 선물하는 '솔라와 커피 한 잔' 코너를 준비하며 중간중간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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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는 휘인과는 듀엣곡 'Angel', 화사와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Save me from myself', 문별과는 '슈가맨'을 통해 선보였던 '어제처럼' 무대를 선보여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마마무 멤버들과 함께 '별이 빛나는 밤', '잠이라도 자지', '음오아예' 등 마마무 메들리를 선사하며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감성에 젖고, 신났던 솔라의 첫 단독콘서트의 대미는 '바보처럼 살았군요'으로 장식하며, 따뜻한 봄날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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