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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부산 편 첫 방송에서는 '로맨스패키지'의 문을 두드린 청춘 남녀 10인이 전격 공개된다. 부산 용두산 공원에서 진행된 오프닝 당시 로맨스가이드 전현무, 임수향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참가자들의 연이은 등장에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남자 출연자를 보며 "옥택연, 안재현, 휴 그랜트를 닮았다. 첫 회부터 대박"이라며 환호했고, 여자 출연자의 등장에는 "오늘 SBS 미니시리즈 드라마 촬영하고 있는 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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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 뒤 모든 출연자들이 처음으로 다 같이 모인 바비큐 파티에서도 남녀 출연자들의 미묘한 기류는 이어졌다. 자리를 선정하던 중 전현무는 "한혜진 씨가 남긴 어록이 있다. 이런 저녁 식사 자리에서는 '자리가 반'이다"라고 언급했다. 출연자들 역시 원하는 이성의 옆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였다. 뒤이어 은근한 스킨십과 눈에 보이지 않는 팽팽한 신경전까지 펼쳐져 더욱 긴장감이 고조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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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에 이어 정규편성에서도 MC를 맡게된 전현무는 임수향이 자신을 '형부'라고 부르자 "아직 결혼을 안 해서 형부는 아니지만 '일편달심'이다"라고 언급해 사랑꾼으로 돌아온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최근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예능감으로 큰 웃음을 준 승리도 스페셜 MC로 투입, 적재적소에서 예능감 넘치는 애드리브를 선보여 촬영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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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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