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도 옵션 중 하나다."
마루앙 펠라이니가 중국행 가능성을 열어놨다. 펠라이니는 이번 시즌이 끝나고 맨유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은 펠라이니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펠라이니와의 새 계약은 거의 마무리가 됐지만, 축구에서 '거의'라는 걸로는 충분하지 않다. 펠라이니와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이 계약서에 사인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밝혔다.
하지만 펠라이니는 여전히 많은 옵션을 손에 쥐고 싶어한다. 프랑스, 이탈리아, 터키 등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펠라이니는 중국행도 염두에 둔 모습이다. 2일(한국시각) 벨기에 언론 스포르트/풋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중국행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옵션 중 하나다. 나는 많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며 "중국에서 생활은 힘들지 않을 것이다. 나는 다른 장소와 문화를 발견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했다. 이어 "만약 중국에 가게 된다면 가족과 함께 갈 것"이라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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