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내야수 모창민이 추격의 불씨를 당기는 솔로홈런을 쳤다.
모창민은 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0-4로 뒤지던 2회말 2사후 첫 타석에 나와 홈런을 날렸다. 넥센 선발 신재영을 상대한 모창민은 볼카운트 1B1S에서 들어온 3구째 슬라이더(시속 122㎞)가 높게 들어온 것을 놓치지 않고 받아쳤다. 타구는 좌측 담장을 넘는 비거리 110m짜리 1점 홈런이 됐다. 올 시즌 모창민의 4호 홈런이었다. NC는 2사 후 터진 모창민의 솔로 홈런에 힘입어 공격을 이어간 끝에 노진혁과 이종욱의 연속 2루타로 1점을 더 보태 2-4로 추격을 시작했다.
창원=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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