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발목을 다쳤다.
김민재는 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8년 K리그1(1부)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민재는 국가대표로 6월 독일월드컵 본선 출전이 유력한 수비수다. 그런데 김민재는 전반 16분 수비 과정에서 발목이 돌아갔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김민재를 바로 교체했다. 대신 공격수 김신욱을 중앙 수비수로 넣었다.
김민재는 걸어서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표정이 좋지 않았다.
전북 구단에 따르면 실금으로 최소 4주에서 최대 6주 진단이 나왔다. 김민재의 정확한 부상 정도는 하룻밤을 자고 나봐야 알 수 있다.
김민재의 부상 정도가 심할 경우 한국 축구 A대표팀은 수비라인 구축에 비상이 걸린다. 현재 홍정호도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풀백 김진수도 무릎 부상으로 재활 중이다. 신태용호의 포백 수비라인은 현재 주전급 선수들의 부상 공백이 심하다.
전주=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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