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부상이 길어지고 있는 공격수 카이온과 결별했다.
대구는 3일 "카이온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 현재 대체 선수를 물색 중이다. 이적 시장 때까지 대체 자원을 찾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대구는 지난 1월 브라질 출신 카이온과 지안을 영입했다. 당초 탄탄한 체격과 탄력 등으로 공격진에 힘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카이온은 올 시즌 5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빠른 회복을 기대했으나, 근육 파열로 회복이 더뎌졌다. 결국 대구는 방출을 택했다.
대구는 시즌 초 득점력에 애를 먹었다. 초반부터 카이온, 지안이 모두 부상으로 이탈했다. 지안 역시 지난 3월 31일 전남전 이후로 복부 통증을 느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카이온과 달리 지안의 부상은 심하지 않아 그대로 갈 예정이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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