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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8일 로드FC 027 중국 기자회견에서 김재훈와 아오르꺼러는 마주하자마자 몸싸움을 벌였고 전혀 모르는 사이에서 감정이 격해져 앙숙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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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아오르꺼러가 승리를 거둔 뒤에도 흥분해 김재훈을 계속 공격했고 김재훈의 세컨이었던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이 케이지에 올라가 아오르꺼러를 밀쳤다. 아오르꺼러는 권아솔과도 대결하려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다. 심판들이 모두 케이지에 올라가 두 파이터를 말린 뒤에야 상황이 수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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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확정된 뒤 김재훈은 지난 달 20일 중국 베이징 싼리툰에 위치한 로드 멀티 스페이스에서 아오르꺼러와 만났다. 김재훈은 아오르꺼러를 보자마자 한 대 칠 것처럼 달려들었다. 아오르꺼러가 깜짝 놀랐고, 김재훈은 아오르꺼러를 안으며 웃었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김재훈의 페이크 동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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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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