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코미디언 엘렌 드제너러스가 최근 이혼한 제나 드완에 대해 전남편 성씨 '테이텀'이라고 소개하는 실수를 했다.
3일(이하 한국시각) 엘렌 드제너러스는 자신의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출연한 제나를 소개하는 중에 실수로 '제나 드완 테이텀'이라고 언급했다. 엘렌은 바로 '미안해요!'라고 사과하며 정정했다. 제나 드완은 5월 말 방영될 예정인 NBC TV 프로그램 '월드 오브 댄스'에 제니퍼 로페즈, 네요, 데릭 허프와 함께 발표자를 맡았으며 이들과 함께 홍보차 엘렌쇼에 출연했다.
방송 중 엘렌은 또 한번 제나에게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엘렌은 "나는 당신과 채닝이 함께 있는 모습을 너무 오랫동안 봐 왔고 습관처럼 테이텀이라는 말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채닝과 당신이 딸을 위해 이별에 대처하는 방식은 매우 아름다웠다. 인스타에 올린 입장문도 멋졌다"고 칭찬했다. 그러자 제나는 "알고 있다. 고맙다, 정말로. 사랑과 지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한달 전인 지난 4월 3일, 채닝 테이텀은 자신의 SNS에 "결혼 9년 만에 이혼을 선택했다. 우리는 서로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 이 또한 아름다운 모험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제나 드완과의 이혼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채닝 테이텀과 제나 드완은 영화 '스텝업'으로 만나 4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다. 2013년 첫째 딸 에벌리를 얻었다. 생활·연예 매체 '피플'은 채닝과 드완이 이혼 발표를 한 뒤에도 계속해서 가족으로서 함께 시간을 보낸다고 보도한 바 있다. 매체는 이혼한 뒤 몇 주 안돼 이들이 결혼 반지를 뺀 채로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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