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의 맨유행이 가까워진 듯 하다.
6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맨유가 밀린코비치-사비치를 두고 라치오와 이적료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적료는 무려 8000만파운드에 달한다. 당초 맨유는 라치오가 요구하는 이적료에 난색을 표했지만, 막판 협상을 통해 최종 합의에 성공했다. 이대로 맨유 유니폼을 입는다면 2년전 8900만파운드에 맨유 유니폼을 입은 폴 포그바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두번째로 비싼 선수가 된다.
맨유는 중앙 미드필더 보강을 노렸다. 마이클 캐릭은 은퇴를 선언했고, 마루앙 펠라이니는 재계약에서 난항을 보였다. 이탈리아 세리에A 정상급 미드필더로 거듭난 밀린코비치-사비치를 점찍었다. 여러차례 스카우트를 파견해 기량을 확인한 후 거약을 투자하기로 했다. 밀린코비치-사비치의 에이전트는 세르비아 출신의 특급 공격수 마테야 케즈만으로 조제 무리뉴 감독과 첼시 시절 함께 한 바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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