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적으로 콤파니의 몸상태에 달려 있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의 속내였다. 맨시티는 올 시즌 완벽한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걱정도 있었다. 캠틴 뱅상 콤파니의 몸상태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잦은 부상에 시달리는 콤파니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다음 시즌 중용 여부 역시 그의 몸상태에 달려 있다고 했다.
6일(한국시각) 기자회견에 나선 과르디올라 감독은 "콤파니의 미래에 대해 고민할 것이다. 우리는 그가 건강하지 않을때 그를 그리워 한다. 그가 건강하면, 그는 내가 본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다. 하지만 그는 파비앙 델프처럼 건강 유지에 있어 문제가 있다'고 했다. 이어 "지난 시즌 막판 우리가 7연승을 했을때 콤파니는 모든 경기를 소화했다. 그때 모두가 콤파니가 돌아왔다고 했다. 하지만 올 시즌 초반 다시 콤파니는 뛰지 못했다'며 "다음 시즌 이같은 문제가 되풀이 되지 않기를 희망한다. 콤파니의 미래는 전적으로 그와 그의 몸상태에 달려있다. 맨시티는 콤파니를 억지로 보내지는 않지만, 한 시즌에 10~12경기 출전에 그친다면 그 때는 고민을 해봐야 한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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