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쇼트트랙 국가대표 맏형 곽윤기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7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빙상의 신'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와 김아랑이 출연한다.
2018 평창 대회 당시 쇼트트랙 국가대표 맏형과 언니로 팀을 이끈 두 선수는 올림픽 직후에도 '세계 쇼트트랙선수권대회' 남녀 계주 종목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걸고 금의환향 했다. 국가대표 선발전까지 치르고 난 뒤 후련한 마음으로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는 두 선수는 '절친'다운 호흡은 물론 국가대표 뒷이야기를 아낌없이 털어놨다.
MC들은 두 사람에게 "평창 대회 이후 서로의 인기가 어떤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곽윤기는 "사람들이 김아랑의 출몰 지역이 어디냐, 어딜 가야 볼 수 있냐고 많이 묻는다"며 김아랑의 인기를 인증했다. 이를 듣던 김아랑이 수줍어하자 곽윤기는 "네가 이렇게 말하라고 하지 않았냐"며 명실상부 '깝윤기'의 예능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곽윤기가 쇼트트랙 선수들 사이에서 검소하기로 소문이 났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동료이기도 한 김아랑은 "곽윤기는 10살 이상 차이가 나는 후배들과도 10원 단위까지 더치페이한다"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그는 "후배들에게 검소함을 알려주는 것"이라며, "후배들도 선배가 되면서 나의 방식을 인정한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안정환은 "축구선수들은 더치페이가 없다. 대신 밥을 잘 사주는 선배에게 패스를 했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빙상의 신' 곽윤기와 김아랑의 국가대표급 입담은 7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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