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좋은 옵션이야."
나빌 페키르에 전하는 마마두 사코의 조언이었다. 페키르는 올 시즌 리그1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다. 그는 올 시즌에만 20골을 폭발시켰다. 공격 전지역을 소화할 수 있는 페키르는 분명 매력적인 자원이다. 첼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그리고 필리페 쿠티뉴의 대체자를 찾는 리버풀의 구애를 받고 있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페키르 영입설에 대해 "노코멘트"라고 했다.
리버풀에서 뛰었던 사코는 페키르의 리버풀행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코는 8일(한국시각) 프랑스 카날플러스와의 인터뷰에서 "페키르가 리버풀로? 이는 좋은 옵션"이라며 "리버풀은 유럽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며 현재 리옹에서 경험할 수 없는 경쟁을 할 수 있다"고 했다.
페키르 역시 이적 가능성을 열어놓는 모습이다. 그는 8일(한국시각) 트라이벌풋볼을 통해 "나도 루머를 들었다. 지금 나는 리옹에 있다. 아직 두 게임이 남았고, 유종의 미를 하고 싶다"며 "시즌 종료 후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 리옹과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뛰는 것? 물론 나는 그것도 원한다. 내 심장은 클럽에 있다"고 했다.
하지만 협상에 관해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장 미셸 올라스 회장은 보통 금액이 아니라면 페키르를 놔주지 않겠다며 으름장을 놓고 있다. 일단 7000유로 이상이 예상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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