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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이천에서 열린 SK 와이번스 2군과의 경기에 등판한 이용찬은 2이닝 4안타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30구 이내를 던진다는 계획대로 27구에 끊었다. 직구 구속은 143㎞까지 나왔고,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을 골고루 던지며 감각을 체크하는데 중점을 뒀다. 다행히 기분 좋은 결과가 나왔다. 상대 타자들에게 맞은 안타 4개는 모두 빗맞은 안타였고, 전체적인 컨디션도 좋았다. 이용찬은 "오늘 등판 내용과 투구에 만족스럽다"며 복귀가 머지 않았음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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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임시 선발로 나선 현도훈은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맞아도 괜찮으니 긴장하지 말고 씩씩하게 자기 공만 던졌으면 좋겠다"는 김태형 감독의 바람과 달리 초반에는 긴장한듯 쫓기는 투구를 하다 대량 실점을 했다. 하지만 희망도 봤다. 2회까지 7점을 내준 이후 되려 안정감 있게 아웃카운트를 잡아나갔다. 코칭스태프도 투수를 바꾸지 않고 현도훈의 투구를 지켜봤고, 4⅓이닝을 소화하고 첫 등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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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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