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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주말드라마 '대군'은 동생을 죽여서라도 갖고 싶었던 사랑, 이 세상 아무도 다가올 수 없게 만들고 싶었던 그 여자를 둘러싼 그들의 뜨거웠던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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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은 윤시윤이 '분위기메이커'라고 말했던 것에 대해 "제가 느낀 건 좀 다르다. '컷' 이후와 전이 저는 명확한 스타일이고 시윤이는 감정을 계속 가져가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오히려 시윤이의 이휘라는 캐릭터 자체가 '어떻게 매 신 우냐. 안 힘드냐'고 했었다. 반면 저는 감정신을 하고 울어도 컷 하고 돌아오면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려고 노력했는데 휘는 본인이 컨트롤을 평소에도 하려고 해서 그랬던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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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은 자신의 연기에 대해 "저도 순수함은 조금 있지만, 순수함보다는 약간 현실적이다. 그 친구들은 감성적이다. 저는 좀 현실에 가깝다"면서도 "그렇다고 순수함이 없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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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과의 세대차이가 있었냐는 질문에 주상욱은 "시윤이랑은 나이차이가 안 난다. 세연이랑은 차이가 좀 나더라. 세월이 그랬는지 몰랐는데 그렇게 됐더라. 너무하시네. 세대차이라니"라면서 "보통 다 20대 중반이었던 거 같다. 세대차이는 전혀 느끼지않았다. 연기를 하면서는 나이대에 비해 성숙했던 거 같다. 연기를 하면서는 전혀 그런 것이 없었다. 사적으로도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또 주상욱은 "나는 선배인 게 편한 거 같다. 어느덧 내가 선배가 돼 있더라. 처음엔 제가 선배들한테 '형님' '선배님'을 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저한테 다들 선배라고 부르더라. 한 편으론 슬프다. 저는 선배 입장이 더 편한 거 같다. 내가 하고싶은 것을 좀 더 할 수 있는 그런 입장인 거 같다"고 말했다.
'대군'은 지난 6일 5.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TV조선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에 해당하는 수치다. '대군' 출연진들은 5% 시청률 공약인 프리허그를 9일 오후 광화문역에서 시행한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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