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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는 2015년부터 억만장자인 스냅챗 CEO 에반 스피겔과 데이트를 시작해 2017년 그와 LA 자택에서 비밀리에 결혼했다. 미란다 커는 지난해 11월 임신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들 부부는 1년 만에 사랑의 결실을 거두게 됐다. 아이 이름인 '하트'는 남편 스피겔의 할아버지의 이름을 따 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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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미란다 커는 육감적 몸매와 대비되는 베이비페이스 얼굴로 '베이글녀'의 정석이라 불린다. 커는 13살 때부터 모델 일을 시작했으며, 오스트레일리아인으로는 처음으로 빅토리아 시크릿 캠페인에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오스트레일리아의 패션 체인 데이비드 존스의 대표이며 자서전 'Treasure Yourself'를 출간한 작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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