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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의 탈락자는 미드필더와 수비수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다. 9명을 발탁한 중원의 핵심은 베테랑 기성용 권창훈 구자철 이재성 정우영이다. 주장 기성용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부터 3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기성용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공수 연결 고리 역할을 맡게 된다. 권창훈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손흥민의 바로 뒤에서 공격을 지원한다. 이승우 문선민 이청용 주세종도 깜짝 발탁됐다. 그렇지만 이 4명이 모두 최종 엔트리에는 승선할 수는 없을 것 같다. 포지션상 1명 정도는 탈락할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은 "전술적으로 중심을 수비형 미드필더에 두면 주세종, 측면에 둘 경우 이승우 이청용 문선민을 데려갈 것 같다. 한 포지션에 선수가 많이 겹칠 경우도 경쟁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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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은 공격수로 손흥민 황희찬 김신욱 이근호를 발탁했다. 부상만 없으면 4명의 공격수는 그대로 최종 엔트리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주축은 간판 공격수 손흥민과 전방 압박이 좋은 황희찬이 될 가능성이 높다. 손흥민은 4년전 브라질월드컵에 이어 2회 연속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황희찬은 첫 발탁. 수문장은 김승규 김진현 조현우로 정해졌다. 이 3명도 다치지 않으면 탈락자는 없을 것이다. 예비 명단에는 골키퍼 구성윤, 수비수 최철순, 미드필더 손준호 이명주 이창민 지동원, 공격수 석현준까지 7명이 포함됐다. 신태용 감독은 "아직 누가 월드컵 본선에 갈 지 모른다. 희생정신을 많이 볼 것이다. 팀전술과 조직력에 녹아드는 것도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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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휴식을 취한 태극전사들은 3일 월드컵 장도에 오른다. 유럽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인근에서 8일 동안 시차 및 유럽 환경 적응에 들어간다. 신태용 감독이 사전답사를 통해 잘츠부르크 인근 레오강을 캠프지로 정했다. A대표팀은 오스트리아에서 볼리비아(7일, 이하 현지시각) 세네갈(11일)을 상대로 마지막 실전 점검을 갖는다. 두 경기를 통해 신태용호는 러시아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F조 첫 경기 스웨덴전(18일) 베스트 11이 사실상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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