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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의 대표팀 제외는 신태용호에 큰 손실이다. 그는 우리나라 대표팀의 최고참이었다. 염기훈 탈락 이후 33세로 가장 나이가 많았다. 팀의 든든한 맏형 역할을 할 수 있는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 A매치도 84경기 뛰었다. 주장 기성용(99경기)에 이어 두번째로 많다. 또 4년전 브라질월드컵 본선 러시아전에서 골맛도 봤다. 이근호는 이번 러시아월드컵에서도 공격에서 확실한 조커로서 그리고 라커룸에서 정신적으로 후배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었다. 그런 이근호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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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에 이어 이근호까지 없어 신태용호의 평균 나이는 더 젊어졌다. 월드컵 본선 같은 큰 경기에선 베테랑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젊은 패기의 영건들로만은 그라운드 안팎에서 평점심과 밸런스를 유지하기 힘들다고 한다. 또 이근호는 그라운드에서 매우 부지런한 선수다. 움직임의 폭이 넓다. 신태용 감독이 원하는 플레이 스타일이다. 팀을 위해 희생할 수 있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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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엔트리(7명)에 있는 공격수 석현준, 미드필더 이창민 지동원 등의 추가 발탁을 고려해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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