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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프로야구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기간에 리그 일정이 중단되면서, 역대 가장 빠른 3월 24일 개막했다. 4월 초까지 이어진 꽃샘추위, 미세먼지가 흥행을 방해했다. 100만 관중은 지난해보다 3경기 빠른 92경기 만에 나왔으나, 200만 관중은 9경기가 더 걸렸다. 3년 연속 800만 관중 달성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하지만 날씨가 풀리고 순위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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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롯데 더그아웃이 위치한 삼성라이온즈파크 1루측 관중석은 자이언츠 팬들이 '점령'했다. 테이블 좌석까지 홈팀 삼성과 롯데 팬들이 거의 비슷한 숫자로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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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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