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배영섭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김한수 삼성 감독은 23일 대구구장에서 갖는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배영섭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배영섭은 22일 대구 롯데전에서 7회말 2루 주루 도중 슬라이딩을 시도하다 손목을 접질렸다. 배영섭은 8회초 수비에서 김성훈과 교체됐다.
배영섭은 올 시즌 36경기에 나서 100타수 26안타, 타율 2할6푼을 기록 중이다.
한편, 김 감독은 이날 구자욱을 경기 후반 활용할 수 있다는 뜻을 드러냈다. 구자욱은 지난 20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허리 통증으로 스타팅 라인업에서 제외됐고, 22일 롯데전에도 대타로 대기했으나 타석에 서지 않았다. 김 감독은 "경기 상황에 따라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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