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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최강석(장동건)은 첫 공판검사로 참여했던 사건이 타의에 의해 증거가 인멸됐고, 이로 인해 억울한 누명을 쓴 채 감옥에 갇힌 피해자가 있었던 것을 알게됐다. 분명 모르고 진행된 일이지만, 최강석 입장에서는 일종의 실수라고 할 수 있는 것. 이에 최강석은 실수와 정면돌파를 결심했다. 최강석은 12년 전 살인 혐의로 감옥에 갇힌 채 살아온 장석현(장인섭)을 찾아가 "네가 무죄라는거 안다"고 말했다. 또한 강하연(진희경)에게 재심청구을 언급하며 "잘못된 것을 바로 잡고 싶은거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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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우는 교통사고 뺑소니 사건과 마주하게 된다. 극중 고연우는 어린 시절 뺑소니 사건으로 부모를 잃었다. 그만큼 고연우에게 이번 사건은 큰 의미를 지닐 수밖에 없다. 최강석은 고연우의 감정적인 대응에 빠지라고 충고하자, 고연우는 "다른 사건이다. 이 정도도 해결못하면 제 발로 나가겠다"고 말하며 굳건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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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고연우는 장석현을 찾아가 숨진 피해자를 위해서라도 재심을 선택하라고 설득했다. 결국 장석현은 재심을 결정했다. 장석현은 당시 목격자 증언을 한 사람들을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다. 마약 전과 기록이 있는 장석현을 이용한 잘나가는 집안의 목격자는 경찰과 함께 증거를 은폐했다. 이에 최강석은 고연우에게 "검사를 꼼짝 못하게 할 무기를 준비해야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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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재심을 청구하기 위해 검찰에 간 최강석은 오차장(전노민) 사건에 '멘토를 팔아넘긴 사람'으로 소문난 사실을 알게 됐다. 증거물을 제공한 홍다함(채정안)은 "변호사님이 무너지는걸 가만히 보고 있을 수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최강석은 "한 번도 해고를 생각 안한건 당신을 믿어서다"라며 실망한 눈빛을 보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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