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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 최고구속은 147km를 기록했고,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의 제구도 좋았다.
한동민은 2-1로 앞선 4회말에는 3-1로 달아나는 1타점 우전 2루타도 때려냈다. SK가 뽑은 3점을 홀로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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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선발 한현희는 5이닝 동안 9안타(1홈런) 3볼넷 3실점으로 시즌 4패째(4승)를 안았다. 넥센 선수단은 이날 경기에 앞서 서로를 격려하는 등 분위기 반전을 노렸으나 전날 박동원과 조상우의 성폭행 혐의 사건의 충격에서 제대로 헤어나오지 못했다. 덕아웃에는 웃음이 싹 사라진 모습이었다.
인천=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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