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김준면(엑소 수호,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리치맨'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김준면은 '리치맨'에서 주변 사람들의 얼굴을 인식하지 못하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진 IT 기업 '넥스트인'의 CEO 이유찬 역을 맡아 연기를 펼치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리치맨' 5화에서는 김보라(하연수 분)와 차도진(박성훈 분)이 일을 핑계로 내내 붙어 있자 은근히 질투하고, 연애 선수인 차도진에게 김보라가 당할까 봐 걱정돼 도둑이 들었다고 경찰에 몰래 신고하는 등 안절부절못하는 이유찬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천재적인 두뇌로 주목받지만 주변 인물에는 전혀 관심 없는 안하무인 까칠남 면모를 보여줘 왔던 이유찬이기에 이 장면들은 뜻밖의 극적 재미를 유발했으며, 극 말미에는 이유찬이 김보라에게 '사귀자'라고 갑작스럽게 고백하는 장면까지 나와 앞으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최고조로 증폭됐다.
이처럼 이유찬은 틱틱대지만 잘해주는 츤데레 매력은 물론 자신도 모르게 그녀를 걱정하고는 혼자 당황하는 귀여운 매력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주고 있으며, 그런 이유찬을 연기하는 김준면 역시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리치맨'은 지난 2012년 후지TV에서 방영된 일본의 인기드라마 '리치맨 푸어우먼'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안하무인 천재사업가 이유찬과 알파고 암기력 김보라의 로맨스를 그리며, 매주 수, 목 밤 11시 MBN과 드라맥스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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