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손여은의 등장이 또 한번의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매회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믿고 보는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져 웰메이드 드라마라 불리는 KBS2 TV 수목드라마 '슈츠(Suits)' 에 배우 손여은이 검사 '김문희'로 등장하면서 극 안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것은 물론 드라마의 재미를 한껏 살려주는 탄탄한 연기력까지 더해 시청률을 상승시키는 등 빛나는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9회에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 등장으로 안방극장을 점령했다. 박준규 사건의 담당 검사로 나와 최강석 (장동건 분)과 고연우 (박형식 분)를 만나게 된 자리에서 당당한 기세를 뿜어내며 두 사람과 마주한 그녀는 속 안에 내포되어 있던 야망을 조금씩 드러냈다. 이미 업계에서 명성이 자자한 최강석에게만 눈을 맞추며 이야기하는 가하면 고연우와 따로 만난 자리에선 대놓고 최강석 눈에 들기 위한 본래의 목적을 확고하게 어필하며 예사롭지 않은 인물임을 시사했다.
이어 10회에서는 최강석에게 전화를 걸어 법무법인 <강&함>의 출근을 물어보는 등 검사에서 변호사로 변신을 예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단순히 한 사건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앞으로 더 나아가 또 다른 면에서 활약을 펼칠 것으로 보여져 기대감을 한껏 모았다.
한편, KBS2 TV '슈츠(Suits)'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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