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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에서 범인을 쫓던 강력계 형사 동수는 사건 현장에서 처음 유시현 경장(이선빈)을 만났고, 스케치가 그려진 시현의 노트에서 죽어있는 여자와 동수와 지수의 이니셜 'D&J'가 새겨진 반지를 발견했다. 시현의 스케치가 미래를 예지한다는 말을 믿지 못하면서도 불안한 마음에 지수의 곁을 지키는 방법을 택한 동수. 끼니를 챙길 여유도 없이 바쁜 검사 여자친구에게 휴가를 내고 자신과 함께 있자고 억지를 부리는 동수를 의아하게 여긴 지수는 부탁을 들어주는 조건으로 위험한 강력계 대신 데스크로 옮기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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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연락을 주시네요. 어떻게 생각은 해보셨어요?"라며 도진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던 지수. 동수의 애원에 가까운 만류에도 불구하고 드릴 말씀이 있다는 도진의 말에 결국 동수를 속이고 도진을 만났다. 군인과 검사 신분으로 접점이 없어 보이는 도진과 지수는 어떤 연유로 연락을 주고받게 된 것일까. 또한 도진과의 만남이 지수가 스케치 속 죽음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혹은 그로 인해 동수와 도진의 대립이 시작되는 것인지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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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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