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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의 초점은 모하메드 살라였다. 그는 라마단을 보내고 있었다. 라마단은 이슬람력에서의 9번째 달을 의미한다. 무슬림들이 일출에서 일몰까지 금식하는 종교의식이다. 음식은 물론 물도 마실 수 없고, 성관계도 맺을 수 없다. 살라는 무슬림이다. 16일부터 라마단 수행을 하고 있다. 경기력에 대한 걱정이 있을 수 밖에 없다. 훈련에 앞서 열린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의 기자회견에서도 이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클롭 감독은 '쿨'했다. 그는 "종교는 개인의 문제다. 거기에 대해 말할 것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분명히 최고의 풀파워를 보여줄 것이다. 걱정할 것이 전혀 없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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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이 끝나자 선수들 대부분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피르미누와 마네 등 몇몇 선수들은 볼을 주고받으며 감각을 유지하려고 했다. 그렇지만 금새 마친 뒤 라커룸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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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훈련은 강도가 약했다. 리버풀에 비해 몸을 푸는 시간이 많았다. 미니 게임을 짧게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슈팅 훈련에 주력했다. 선수들 개개인의 공격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였다. 1시간을 다 채우지도 않았다. 50여분이 지나자 지단 감독은 훈련을 마무리지었다. 라커룸으로 들어가는 것도 제각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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