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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은 온두라스전에서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 손흥민-황희찬 투톱을 내세웠다. 2선엔 이승우와 이청용은 측면에 중앙에 정우영 주세종을 배치했다. 포백엔 중앙에 김영권 정승현, 좌우 풀백으로 홍 철과 고요한을 넣었다. 골문은 조현우에게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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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찼다. 이승우는 A매치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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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전반전 경기를 지배했다. 볼 점유율을 높여서 온두라스를 몰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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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전반 공격을 주도했지만 득점하지는 못했다. 유효슈팅을 기록하지 못했다. 마지막 패스 연결이 정확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프리킥과 코너킥을 전담했다. 우리나라는 세트피스에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온두라스는 수비하다가 시간을 다 보냈다.
대구=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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