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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일어나지 않았다는 사건,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살인, 그러나 사람을 죽였다고 믿는 여자가 얽히고설키며 미스터리를 전하는 '데자뷰'. 흥미로운 설정과 흡입력 넘치는 스토리로 한국형 스릴러 영화의 흥행 계보를 잇고자 5월 마지막, 극장가에 등판했다. 모든 캐릭터가 반전의 키를 쥐고 있는 '데자뷰'는 영화는 초반부터 긴장감을 겹겹이 쌓아 서서히 팽창시켜 나가는 스릴러로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특히 이런 팽팽한 긴장감은 배우 남규리의 열연으로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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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배우로 거듭난 남규리는 '신촌좀비만화'(14, 류승완·한지승·김태용 감독) 이후 4년 만에 '데자뷰'로 스크린에 컴백했다. '데자뷰'에서 환각을 겪는 지민의 불안한 심리를 감정의 결 하나 허투루 넘기지 않고 매 순간 캐릭터에 오롯이 빠져든 연기로 감탄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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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실 공백기가 있을 때 '이 길이 내 길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런 고민을 하고 있을 때 절친한 임슬옹이 카페 창업을 해보는건 어떻냐고 하더라. 임슬옹이 샘해밍턴 오빠가 했던 자리가 나왔다는 정보도 ?다. 나도 너무 일이 뜸해 '수입은 좀 괜찮아?'라며 묻기도 했고 임슬옹이 '일을 굶주려서 하지 않아도 될 정도'라고 하더라. 이야기를 듣고 정말 관심이 생겨서 친한 변호사한테 자문을 구할 정도였다. 강남 쪽에 아는 커피 맛집에 가서 체인점 문의를 해 볼 정도였지만 현재 이미 카페 창업이 포화 상태라는 주변인들의 말에 마음을 접었다. 본업에 충실하자 싶었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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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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