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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군 선수단에 합류해 불펜 피칭을 실시하며 선발 복귀 일정을 타진해 왔다. 조원우 감독은 29일 부산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홈게임을 앞두고 "승준이는 주말 한화전에 나온다. 그동안 2군서 던지고 여기 와서도 상태가 괜찮다. 통증은 없다"고 밝혔다. 롯데는 6월 1일부터 홈에서 한화 이글스와 3연전을 치르는데, 송승준은 첫 경기에 선발로 나서기로 했다. 기존 선발 윤성빈의 자리다. 윤성빈은 지난 26일 넥센전에서 2⅓이닝 동안 5안타 1볼넷을 허용하고 3실점하는 난조를 보여 결국 이튿날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붙박이 선발로 시즌을 시작했던 윤성빈은 9경기에서 1승4패, 평균자책점 5.2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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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감독은 "세웅이는 오늘 60개를 던졌다. 본인이 통증이 없다고 했으니까 2군서 한 번 더 던지고, 괜찮으면 올릴 계획"이라면서 "다음 등판은 투구수가 70~80개 정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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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롯데는 이날 조정훈을 올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3차례 팔꿈치 수술을 받고 지난해 복귀해 재기에 성공한 조정훈은 2군 7경기에서 8⅓이닝 2실점, 평균자책점 2.16을 기록했다. 조 감독은 "상황을 봐가면서 쓰임새를 결정하겠다"고 했다.
부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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