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최장신(2m5㎝) 센터 방덕원과 초정밀 슈터 박민수, 그리고 슈팅과 리바운드 능력을 모두 갖춘 테크니션 김민섭. 'ISE 볼러스' 팀으로 묶인 이들 세 선수가 빚어내는 시너지 효과가 강력한 위용을 드러냈다. ISE가 'KOREA 3X3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ISE는 2일 고양 스타필드 스포츠몬스터 루프탑 코트M에서 열린 3X3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 우승팀 스탬피드, 다크호스 인펄스와 예선 A조에 편성된 ISE는 스탬피드에 21대7로 셧아웃 압승을 거뒀다. 이어 인펄스에는 접전 끝에 15대17로 졌지만, 다득점-실점 순으로 따져 조1위를 차지했다.
4강전에서도 막강한 실력을 과시했다. 'KBL레전드' 출신 주희정이 가세한 팀 데상트에 21대12로 셧아웃 승리를 따내며 손쉽게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이어 ISE는 결승전에서 CLA를 만나 19-17에서 박민수의 2점 슛이 림을 가르며 21대17로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박민수는 3라운드 MVP로 뽑혔다.
고양=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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