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컬투쇼'에 김종민이 떴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가수 김종민이 출연했다.
오프닝에서 김태균은 김종민을 "가수면서 예능인", "늘 미소를 짓고 있어 즐거운 스마일맨 김종민"이라고 소개했다. 김종민은 해맑게 웃으며 "오늘 즐겁게 즐기다 가겠습니다"고 각오를 밝혔다.
DJ를 해봤냐는 질문에 김종민은 "일일 DJ는 몇 번 해 봤다"면서도 "혼자서는 정리가 잘 안 된다"고 말해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
김태균은 "오늘 싱가폴에서 진행 중인 북미 정상회담을 어떻게 보고 있냐"고 묻자 김종민은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정말 역사적인 그런 날 아닌 가 싶습니다. 운 좋으면 육로로 연결된 독일에 차 타고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몰라도 김종민은 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독 어른들이 좋아하는 김종민. 그는 그 이유를 잘 모르겠다고 했다. 김태균은 "인상이 좋고, 항상 웃고, 의리 있고"라며 치켜세웠다.
김종민은 점심부터 곱창전골을 먹고 와 속이 쓰리다고 했다. 그러자 김태균은 "나도 곱창 전골 좋아하는데"라며 "나는 점심에 아내가 차려준 미역국에 밥을 말아먹고 왔다"고 했다.
김종민이 "(아내가 차려준 밥이) 최고죠"라고 하자 김태균은 "결혼 안 하냐. 상대는 없냐?"고 물었다. 한국 나이로 마흔이 된 김종민이 "없다"고 답했다. 이에 김태균은 "'1박 2일' 멤버 차태현도 결혼하고 주변에 다 했을 텐데"라며 "찾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고 묻다가 제작진에게 제지당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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