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나성범과 재비어 스크럭스가 또다시 연속타자 홈런을 쏘아올렸다.
두 선수는 14일 창원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6-4로 앞선 2회말 솔로홈런을 잇달아 날렸다. 1사후 나성범은 LG 선발 임찬규의 119㎞ 바깥쪽 높은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오른쪽 펜스를 훌쩍 넘겼고, 이어 등장한 스크럭스는 139㎞ 한복판 직구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시즌 26호, 946호, 팀 시즌 4호 연속타자 홈런. 나성범은 시즌 14호, 스크럭스는 시즌 13호 아치.
두 선수는 전날 경기에서도 3회말 각각 3점홈런, 솔로홈런을 잇달아 작렬해 연속타자 홈런을 기록했다. 공교롭게도 올시즌 NC에서 나온 연속타자 홈런은 모두 두 선수가 때려냈다.
창원=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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