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일준이 장모님 유산을 다 받았다고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박일준과 아들 박형우가 출연해 '자식에게 재산 미리 줘? 말아?'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일준은 "장모님이 돌아가실 때 재산을 다 저에게 주셨다. 제가 살림을 많이 했으니 고맙다는 뜻이었다. 살림을 했던 게 재산을 바라고 하지는 않았다. 순수하게 진짜 친어머니를 모시듯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을 가리키며 "저는 아들을 못 믿는다. 얘를 믿어요?"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박형우는 "매니저를 하고 있기도 해서 뒤에서 아버지의 모든 것을 다 커버하고 있는데 얼마나 효자냐"라며 서운해 했다. 이어 "세상 살기가 요즘 너무 팍팍하다. 아버지도 큰돈이 없으시다. 원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만 주시면, 그걸 디딤돌 삼아 번 다음 아버지께 드리면서 효도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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