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백진희가 현실공감 캐릭터로 1인 가구 직장인의 마음을 저격한다.
백진희는 tvN 새 월화극 '식샤를 합시다3:비긴즈'에서 이지우 역을 맡았다. 이지우는 절대적 미각의 소유자이자 식샤님 구대영(윤두준)에 버금가는 맛 철학을 보유한 인물이지만, 지친 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이기도 하다. 구대영의 대학 동창인 그는 현재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로 3교대 근무의 불규칙한 생활에 누적된 피로와 과중한 업무에 지쳐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식(食)은 과연 어떤 의미일지, 퇴근 후 지친 하루를 달래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이지우만의 특별한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백진희는 "과거 지우가 좀더 생기발랄하고 자기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친구였다면 현재의 지우는 여러가지 일을 겪으며 세상에 찌들어 묵묵히 살아가는 직장인을 대변한다. 보시는 분들도 이런 부분에서 공감대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식샤를 합시다3:비긴즈'는 서른 넷,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작품은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 후속으로 7월 1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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