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실종 아동'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BGF와 경찰청이 힘을 모았다.
BGF는 부산지방경찰청이 제작한 장기실종 아동의 현재 모습을 예측한 '장기실종 아동 예측 몽타주'를 전국 1만3천여 CU(씨유) 매장에 게시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장기실종 아동의 경우 실종 이후 많은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된 외모로 실종 아동을 찾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장기실종 아동 예측 몽타주'는 실종 당시 아동과 부모의 사진, 현재의 나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종 아동의 현재 모습을 예측했다.
이런 몽타주에 다양한 헤어스타일과 안경, 모자 등을 착용한 모습 등 여러 가지 예시를 만들어 이해를 높였다.
BGF는 '장기실종 아동 예측 몽타주'를 전국 CU(씨유) 매장에 설치되어 있는 계산대 모니터와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를 통해 안내 중이다.
또한, 지난 5월부터는 경찰청과 함께 실종 아동이 발생했을 때 수 시간 안에 실종자 정보를 전국 CU(씨유) 매장에 노출해 실종 아동의 조기 귀가를 돕는 '실종 경보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BGF 민승배 커뮤니케이션실장은 "BGF는 경찰청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공공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라며, "국내 최대 인프라를 활용해 사랑하는 가족을 애타게 찾는 보호자에게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GF가 경찰청과 함께 진행 중인 미아 찾기 캠페인 「아이 CU」를 통해서 약 10명에 이르는 어린이, 치매환자, 지적장애인, 외국인이 안전하게 보호자에게 인계되는 등 큰 성과를 얻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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