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액션 영화 '독전'(이해영 감독, 용필름 제작)이 오늘(26일)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독전'을 투자·배급한 NEW는 26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독전'이 오늘 오후 1시 53분 기준 누적 관객수 500만61명을 동원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유일한 500만 기록이자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최고 기록이다"고 밝혔다.
2018 개봉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시작으로 올해 한국영화 개봉작의 흥행 신기록을 연달아 경신하는 등 개봉 이후 줄곧 의미 있는 흥행 행보를 보였던 '독전'. 특히 '독전'의 500만 관객 돌파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데드풀 2'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등 개봉 전후로 포진해있던 할리우드 대작 공세 가운데 이뤄낸 값진 흥행으로, 마침내 2018년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거듭난 '독전'의 저력을 확인케 한다.
또한 '독전'은 500만 관객을 동원함으로써 범죄 장르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신세계'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의 흥행 기록을 뛰어넘었으며, '내부자들' '범죄도시' 등과 함께 한국의 범죄극을 거론하는 데 있어 빠질 수 없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러한 관객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독전'은 오는 7월 '독전: 익스텐디드 컷'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편에서 일부 분량이 추가된 버전으로, 강렬한 캐릭터들의 또 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들과 더불어 현재 개봉한 버전과는 다른 결말을 포함하고 있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독전'에 대한 열렬한 지지와 관심을 표현한 관객들을 위해 '독전: 익스텐디드 컷'을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현재 배급사와 제작사, 극장이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을 얻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박해준 가세했고 차승원, 고(故) 김주혁이 특별출연했다.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페스티발' '천하장사 마돈나'를 연출한 이해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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