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SBS 월화극 '기름진 멜로'가 압축방송으로 팬들과 안녕을 고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기름진 멜로'는 최근 19부작, 최근 진행되는 중간광고 삽입 회차를 고려했을 때는 38부작으로 마무리된다. '기름진 멜로'는 애초 20부작으로 기획된 작품이다. 그러나 방송 중간 선거 중계 및 월드컵 중계로 거듭 결방이 결정되며 방송일정에 차질을 빚은 바 있다. 이에 따라 '기름진 멜로'는 마지막회에 탄력을 붙여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압축방송을 결정, 타이트한 방송을 결정한 것.
비록 방송 일정에 변경이 생기긴 했지만 '기름진 멜로' 출연진은 끝까지 최상의 작품을 시청자에게 선보이고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가장 선배인 장혁을 필두로 정려원, 이준호의 합이 워낙 잘 맞아 떨어진 탓에 호흡을 맞추며 드라마의 퀄리티를 채워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현재 '기름진 멜로'는 불타오르는 정려원과 이준호의 로맨스를 그리며 활력을 더하고 있다. 압축방송까지 결정하며 드라마의 텐션을 유지하겠다는 제작진의 결단이 드라마의 유종의 미로 연결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기름진 멜로'는 달궈진 웍 안의 펄펄 끓는 기름보다 더 뜨거운 세 남녀의 진한 연애담으로 침샘까지 깊이 자극하는 로코믹 주방 활극이다. 장혁 정려원 이준호 임원희 박지영 등이 출연하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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