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병원은 지난 23일(토) 오후 3시에 잠실구장으로 고객들을 초청하여, LG트윈스 선수들과 함께하는 팬사인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작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참석자들은 대부분 자녀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여서 행사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팬사인회 후에는 참가자들 모두 치열한 선두권 다툼을 벌이는 LG와 중위권 진입을 노리는 롯데간의 흥미진진했던 경기를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끝까지 관람하였다.
평소 LG트윈스 오지환선수의 팬이면서 야구선구가 꿈이라는 한 소년은 가장 좋아하는 선수의 사인을 받고, 아빠와 함께 경기를 관람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아빠 역시 아들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다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팬사인회에 참여한 오지환, 정주현 선수는 달려라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적이 있어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
LG트윈스와 달려라병원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2016년 2월에 달려라병원이 LG트윈스의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정된 덕분이다. 공식지정 병원의 인연은 올해도 계속되어, 달려라병원은 LG트윈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컨디션 관리와 부상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
달려라병원은 2013년 개원 이후 SMC(스포츠 메디컬 센터) 운영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선수들의 부상과 재활 치료를 하면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가고 있다. 병원관계자는 일반 환자보다 까다로운 프로선수들의 부상과 재활 치료를 통해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는 일반 환자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되어 보다 원활한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고 전했다.
이번 팬사인회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그동안 달려라병원이 꾸준히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에 맞게 '기부 앤 런'이라는 연간 행사와 연계된다. LG트윈스 선수들이 도루할 때마다 5만원씩을 적립하여 달려라병원이 소재한 강동,송파 지역의 의료소외계층 야구 꿈나무를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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