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4번타자 이재원이 호쾌한 솔로 홈런으로 추격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재원은 2일 인천 넥센전에 4번 포수로 선발 출전해 0-2로 뒤지던 4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팀의 첫 득점을 직접 만들었다. 넥센 선발 투수 신재영과 만난 이재원은 볼카운트 2S에서 들어온 3구째 바깥쪽 슬라이더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겼다. 배트 중심에 걸린 타구는 비거리 125m짜리 대형 홈런이 됐다. 스코어를 1-2로 좁히는 이재원의 시즌 12호 홈런이었다.
인천=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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