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이형종이 데뷔 후 첫 10홈런 고지를 정복했다.
이형종은 5일 잠실 SK 와이번스전에서 팀이 0-5로 밀리던 5회말 추격의 솔로포를 때려냈다.
이형종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박종훈의 초구 한가운데 커브를 걷어올려 좌중월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비거리 130m가 찍혔는데, 잠실 외야 관중석 최상단에 꽂히는 엄청난 홈런이었다.
이 홈런은 이형종의 시즌 10번째 홈런으로, 지난 시즌 9홈런을 넘어 생애 처음으로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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