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케빈 페더라인이 전 부인 브리트니 스피어스과의 양육비 전쟁에 승산을 보이고 있다.
5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US 위클리'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양육비 소송을 벌이고 있는 케빈 페더라인의 변호사 마크 카플란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이번 양육비 전쟁이 케빈에게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판사가 우리가 매우 행복해할 만한 여러 결정적인 판결을 했다"고 밝혔다.
일례로 지난 3일 있었던 공판에서 판사는 브리트니 측에게 "케빈 페더라인의 변호사 비용을 비롯한 모든 법정 비용을 지불하라"고 판결을 내렸다. 카플란은 "케빈이 이 판결의 결과에 매우 흡족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케빈 페더라인은 양육비가 부족하다며 브리트니에게 매달 2만달러(약 2100만원)를 추가로 청구했다. 1년이면 24만달러(약 2억6000만원)에 달하는 거액이다. 브리트니의 아버지 제이미 스피어스는 이러한 양육비 인상 요청을 거부하고 법적 싸움을 시작했다. 브리트니와 패더라인 사이에 태어난 두 아들 외에 패더라인의 또 다른 4명의 자녀에 대한 양육비를 대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었기 때문.
2006년 페더라인과 결혼한 브리트니는 2년 만에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브리트니는 이혼 위자료로 페더라인에게 130만달러(약 14억원)을 줬으며 이후로도 아이들에 대한 양육비뿐 아니라 생활비도 지급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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