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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러시아에게 연일 석패를 당했던 연세대는 정확한 야투율에 탄탄한 수비를 선보이며 경기를 장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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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가 포문을 연 연세대는 1쿼터 천재민이 3점슛 2개를 꽂으며 리드를 잡았다. 대만은 연세대의 압박 수비에 고전하며 연세대의 흐름을 끊지 못했다. 1쿼터 후반에는 박지원과 신승민이 자유투를 넣으며 29-18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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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 우위까지 점하기 시작한 연세대의 기세는 꾸준했다. 수비 집중력을 유지한 연세대는 3쿼터 6분여를 남기고 박지원이 돌파에 성공, 30점차(70-40)로 달아났다. 이후 수비에서도 4분 동안 대만을 무득점으로 틀어막으며 87-45로 4쿼터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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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미국 대표 UC 어바인이 필리핀 대표 데 라 살레 대학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102-58로 승리, 3연승을 달렸다. 이날 마지막 경기에서는 러시아 대학선발팀이 일본 대학선발팀에 00-00으로 진땀승을 거두면서 3승으로, 미국과 공동 1위를 이뤘다.
경기결과
한국(연세대) 101-69 대만(대학선발팀)
미국(UC 어바인) 102-58 필리핀(데 라 살레 대학교)
일본(대학선발팀) 92-91 러시아(대학선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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