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송 사상 가장 멀리서 온 사연이 도착했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영국에서 엄마와 함께 사는 13살 소녀가 보낸 고민이 펼쳐진다.
공개된 사진 속 신동엽은 영국에서부터 국제우편으로 온 편지를 들어보이며 "'안녕하세요' 방송 중에서 가장 멀리서 온 사연"이라고 소개했다.
이영자는 "이건 진짜 돈이 들어가는 고민이다. 비행기 타고 오려면…"이라고 말하면서 도대체 어떤 고민이길래 영국에서 한국까지 먼 길을 찾아 왔을지 걱정과 관심을 드러냈다.
이어 스튜디오에 등장한 영국에서 온 고민주인공 소녀는 외국생활 속에서 생긴 해프닝으로 시작부터 깨알같은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사연 주인공 어머니 역시 독특한 허당 캐릭터로 시종일관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하지만 모녀의 사연이 깊어질 수록 점차 가슴 뭉클해지는 감동을 불러일으키며 이영자의 폭풍 눈물을 불렀다는 후문이어서 영국에서부터 찾아온 모녀에게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영국에서 온 특별한 사연에 신동엽은 잠시 방송을 접고 미국에서 생활할 당시 '동양에서 온 과묵한 청년'이라는 불리웠다고 해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사랑받는 신동엽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아이러니한 별명이 붙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영국에서 한국까지 먼 길을 날아온 웃음과 감동의 사연이 모두 공개될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376회는 오늘(13일) 밤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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