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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화투의 '비광'을 보는 듯했다.
일본 여성 격투선수 하라다 시호의 등장이 독특했다. 하라다는 17일 비스타 워커힐 서울 비스타홀에서 열린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과 함께하는 XIAOMI ROAD FC 049 IN PARADISE 계체량에서 가볍게 통과했다. 하라다는 기모노를 입고 우산을 쓰고 등장했는데 화투의 '비광'과 흡사했다.
이에 맞서는 중국의 스밍은 태권도복을 입고 등장했다. 알고보니 중국에서 아버지가 태권도장 사범이고 자신도 태권도를 배웠다고. 현재 1단이란다.
하라다는 "상대가 6살이나 어린 동생이고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받아가며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꼭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스밍도 "나이는 어리지만 기술은 훌륭하다"면서 "내일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다. 한번 지켜봐달라"고 역시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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