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가 오늘(20일)부터 차량 화재 결함 관련 리콜을 시작한다.
BMW코리아는 긴급 안전진단에 이어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EGR) 모듈 혹은 쿨러를 교체하고 파이프를 세척하는 리콜을 진행한다. 리콜 대상은 42개 차종 10만6317대로, 국내 수입차 대상 리콜 중 사상 최대 규모다.
리콜은 전국 61개의 BMW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BMW코리아는 평일 오후 10시, 주말 오후 4시까지 연장 근무하는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올해 말까지 리콜을 끝마친다는 계획이다.
리콜 결정 이후에도 화재가 계속되는 만큼, 통상 1~2년가량 걸리는 리콜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겠다는 것이다. 차량 1대 리콜에는 약 3시간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
BMW는 전국 61개 서비스센터를 풀 가동해 리콜을 연내 완료한다는 목표로 독일 본사에서 EGR 부품을 항공편으로 공수하는 등 원활한 부품 수급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하지만 리콜 규모가 워낙 커 올해 끝내기는 쉽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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