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윤두준과 친구들의 아쉽지만 소중한 추억 만들기가 시작된다.
어제(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연출 최규식, 정형건/기획 tvN/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11회에서 스물한 살 구대영(윤두준 분)은 이지우(백진희 분)에게 고백 직전, 아버지의 사업이 망해 집안 가세가 기울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때문에 이후 오늘(21일) 방송에선 그의 생활에 많은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구대영은 독일 월드컵을 직접 관람하겠다는 목표 하나로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고 휴학도 미뤘기에 더욱 아쉬울 터. 단무지 3인방인 배병삼(김동영 분), 김진석(병헌 분), 이성주(서벽준 분)의 대화로 그의 사정을 알게 된 지우의 걱정스러운 표정도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어 12회에선 휴학과 입대를 결심한 그가 친구들과의 마지막 추억을 만들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축구 경기를 마친 듯한 차림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노래방에서 다 함께 즐기는 모습이 절로 시선을 끌고 있다.
특히 각자의 노래 솜씨를 뽐내며 흥을 분출하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대영, 지우의 짠내 나는 에피소드가 펼쳐진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 구대영을 위한 이지우의 웃픈 고군분투가 이어질 것으로 그녀의 빅피쳐(?)는 과연 두 사람 사이의 어떤 결과를 불러 오게 될지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그런가하면 이 장면은 촬영 당시에도 윤두준(구대영 역)부터 서벽준(이성주 역)까지 실제 또래 배우들 간의 합이 폭발했다고.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6명의 리얼한 노래방 회동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는 후문이다.
서른넷.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은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오늘(21일) 밤 9시 30분, 12회가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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