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사람이 좋다' 김종진이 난청임을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한국대중음악의 자존심 '봄여름가을겨울'의 가수 김종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 최초로 난청임을 고백했다.
김종진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왼쪽 귀가 들리지 않았다고. 그러나 그의 난청은 음악의 장애물이 되지 않았다. 김종진은 "한쪽 귀가 안 들리니까, 일종의 결핍이 더 치열하게 파고들게 만들고 깊이 파고들게 했다. 아마 제가 양쪽귀가 다 들렸다면 나는 잘 들리니까 이 정도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남들보다 부족하니까 나는 더 노력하고 끝까지 소리에 집중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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